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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I주 약세·유가 상승에 혼조…나스닥, 1.25% ↓

등록 2026.10.09 05:38:46

[뉴욕=AP/뉴시스] 2026년 3월19일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6.03.19.

[뉴욕=AP/뉴시스] 2026년 3월19일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6.03.19.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국제유가 상승과 인공지능(AI)주 약세 등 여파로 혼조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1.77포인트(0.10%) 상승한 5만1231.6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41포인트(0.47%) 내린 7765.3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45.35포인트(1.25%) 하락한 2만7193.34에 장을 닫았다.

CNBC는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앞서 시사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요 기술주가 압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라클 주가는 5% 넘게 하락했고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와 AMD도 각각 3%와 4% 가량 떨어졌다.

국제유가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이란과 합의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고 미국이 중동에서 대규모 폭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가 급등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3일 중간선거 이전에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유가는 장중 고점에서 내려왔다. 브렌트유는 4.07% 오른 배럴당 104.2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3.64% 상승한 배럴당 91.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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