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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중 미군 사망자 21명으로 늘어…비전투 사망 포함

등록 2026.10.11 16:23:43수정 2026.10.11 16:28:24

국방부, 전쟁 초기 사망자 2명 추가 집계

[도버공군기지=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도버공군기지에서 이란과의 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장병 4명의 유해 운구식이 열리고 있다. 2026.07.23.

[도버공군기지=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도버공군기지에서 이란과의 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장병 4명의 유해 운구식이 열리고 있다. 2026.07.23.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미국 국방부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중동에서 발생한 미군 사망자를 21명으로 집계했다. 다만 이번 증가는 전투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에 따르면 국방부 사상자 분석 시스템은 10일(현지 시간) 사망자 2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들이 전쟁 초기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방부가 전투 사망자뿐 아니라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모든 미군 사망자를 포함해 집계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 명단에 포함된 사망자 중 한 명은 뉴욕 경찰국 소속이자 육군 주방위군 제42보병사단 소속인 소르플리 데이비우스 소령이다. 그는 쿠웨이트에 주둔하던 중 전쟁 발발 며칠 뒤인 3월 6일 의학적 문제로 사망했다. 다른 한 명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중동에는 수만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군 사망은 전투뿐 아니라 질병과 훈련 중 사고, 자살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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