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해안서 규모 5.2 지진…인명·재산 피해 없어
등록 2026.10.12 02:31:59
![[추파카=신화/뉴시스] 페루 중부 안데스 산악지대에서 규모 5.5 지진이 일어나 최소 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자료사진. 2026.10.12](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21370339_web.jpg?rnd=20260720101208)
[추파카=신화/뉴시스] 페루 중부 안데스 산악지대에서 규모 5.5 지진이 일어나 최소 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자료사진. 2026.10.12
[리마=AP/뉴시스]이재준 기자 = 남미 페루 남부 해안에서 11일(현지시간)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8시43분께 남부 아레키파주 카마냐에서 남동쪽으로 18㎞ 떨어진 근해를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16.785도, 서경 72.660도이며 진원 깊이가 44.9㎞로 측정됐다.
페루 비상대응센터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현지 주민들이 지진의 흔들림을 약한 수준에서 중간 수준까지 느꼈다고 밝혔다.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판단했으며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비상대응센터는 설명했다.
페루는 태평양 주변을 따라 약 4만㎞에 걸쳐 이어진 화산대와 단층대인 ‘불의 고리’에 자리 잡고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앞서 8월 페루 안데스산맥에서 규모 6.7 강진이 일어나 2명이 다치고 주택과 보건소, 학교 여러 곳이 피해를 입었다.
7월에는 후닌주에서 규모 5.5 지진으로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불의 고리에 속한 파나마에서도 지난 9일 규모 7.7 강진이 발생해 27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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