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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공격 여파에 사우디 리야드 공항 폐쇄 연장…17일까지 중단

등록 2026.10.13 07:57:19수정 2026.10.13 08:04:24

[리야드=AP/뉴시스] AP통신이 입수해 검증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으로,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UGC 제공) 2026.10.11.

[리야드=AP/뉴시스] AP통신이 입수해 검증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으로,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UGC 제공) 2026.10.11.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후티 반군의 잇따른 공항 공격 여파로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 운영 중단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했다.

12일(현지 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사우디 민간항공당국은 킹칼리드 국제공항의 폐쇄 조치를 공항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연장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운항 관련 정보를 알리는 항공고시(NOTAM)에 따르면 공항은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17 오후 9시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은 지난 한 주 동안 사우디의 주요 공항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당국은 공항 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한지 점검하기 위해 폐쇄 조치를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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