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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 청양군수 "국가사업 추진에 따른 대책 받아낼 것"

등록 2026.10.13 11:00:10

"지천댐·송전선로 건설로 청양군민 희생 안돼"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홍열 청양군수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을 기념해 회견하고 있다. 2026.10.13.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홍열 청양군수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을 기념해 회견하고 있다. 2026.10.13.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홍열 청양군수는 13일 국가사업 추진에 따른 실질적 대책을 받아내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지천댐과 송전선로 건설 등 논란이 있는 현안에 대해 "국가사업이라 하더라도 청양군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된다"며 "청양이 내어지는 만큼 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책을 받아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명한 원칙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수몰민의 이주와 생계, 수질과 상수도, 규제와 재산권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군민의 생활권과 환경, 재산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청양과 일자리와 소득이 있는 활력 청양, 사람이 찾아오는 치유의 땅 청양 등 3가지 청양건설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교육 때문에 청양을 떠나지 않고, 청년이 청양에서 꿈을 키우며 미래를 설계하고, 어르신들의 넉넉한 노후를 책임지는 청양을 만들겠다"고 했다.

"농업에 드론과 스마트기술, AI를 접목하고 칠갑산과 지천, 청양의 산림과 자연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도 했다. 

김 군수는 "거창한 약속보다 작은 변화라도 제대로 만들어 4년 뒤 군민이 '청양이 달라졌다, '청양에 다시 희망이 생겼다'고 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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