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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성남시 분당터널 'K-테스트베드' 제공

등록 2026.10.14 14:23:33

[진주=뉴시스]국토안전관리원, 수인분당선 K-테스트베드 진행 현장.(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2026.10.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국토안전관리원, 수인분당선 K-테스트베드 진행 현장.(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인분당선 분당터널에서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K-테스트베드'를 진행했다.

'테스트베드'란 민간기업이 개발중인 기술 또는 장비의 현장 적용성을 테스트하도록 시험장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안전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업은 민간기업과 협업기관을 연결해 주는 'K-테스트베드' 플랫폼을 통해 성사됐다. 터널 시설물에 대한 테스트를 희망하는 기업을 찾은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날 서현역과 정자역 사이 분당터널에서 테스트베드를 진행했다. 

이날 테스트베드는 민간기업이 개발중인 대단면 터널 천단부 무선원격 철근탐사와 콘크리트 층분리·공동 조사 장비의 성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장비는 작업자가 고소작업 차량에 올라 점검하는 터널 천장을 원격 조종 로봇이 대신하도록 설계됨으로써 작업자의 안전과 조사의 정확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업체는 이날 테스트를 통해 현장 적용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장비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창근 원장은 "이번 테스트베드를 통해 민간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혁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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