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내년 9월로 앞당겨지나?
등록 2026.10.15 14:34:48
안민석 교육감, 하남 타운홀 미팅서 "조기 개청 지시" 밝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하남에서 열린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하남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시기가 내년 9월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하남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교육지원청 분리,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 교육감은 도내 6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대해 거론하면서 "하남시만큼 준비를 잘한 곳이 없다"며 "2028년 3월로 예정됐던 개청 시기도 2027년 9월로 6대월 앞당기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남시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대한 제도 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올해 1월 종합복지타운 6층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임시청사를 마련했다.
이어 도교육청 실사에서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곧바로 추가 면적을 확보하고, 주차 문제는 인근 문화예술회관 주차공간 200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요구사항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시는 하남교육지원청이 신설되면 미사·감일·위례 등 신도시지역의 학교 부족과 과밀학급 문제, 인접 지역 학생 배치 문제 등 교육행정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교육지원청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전국 1호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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