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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사장 "안정적 석유 공급·국민 부담 완화에 최선"

등록 2026.10.19 11:07:38

"중동 전쟁 대응 6100만 배럴 원유 국내에 공급"

"해외 원유 국내 반입 실효성 제고 및 효율 운영"

[세종=뉴시스]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 (사진=석유공사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 (사진=석유공사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19일 "앞으로도 석유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안정적인 석유 공급과 국민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주석 사장은 이날 오전 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석유공사는 중동전쟁이 발생했을 당시 즉시 위기대응 조직을 구성해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부적으로 "국제 공동 비축물량 공급 등을 통해 정부 비축유 소진을 방지하면서도 약 61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국내에 공급했다"며 "오피넷을 통해 전국 주유소 가격을 제공하고 이상 가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알뜰주유소를 통해 최고가격제 이행에도 적극 협조하며 국내 유가 안정에 기여해왔다"고 설명했다.

석유 개발 사업에 대해선 "전 세계 15개국 30개 사업장에서 약 8억2000만 배럴의 매장량을 확보해 하루 약 12만 8000배럴 석유를 생산하고 있고 연간 약 4000만 배럴의 비상시 국내 반입 가능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황을 전했다.

이어 "공사는 비상시 해외 생산원유 반입계획을 심층 분석해 실효성을 제고했고, 이를 기반으로 상반기에 약 200만 배럴 국내 반입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 등 핵심 자산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방침을 말했다.

석유비축사업에 대해선 "국가 석유수급 위기에 대비해 국내 9개 비축기지에 약 1억 배럴의 석유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중동발 수급 위기에 대응해 비축기업 물량 교환 등으로 약 5900만 배럴 규모의 원유을 국내에 공급했다. 근본 위기를 통해 비축사업의 효과가 검증된 만큼 향후 비축역량 확충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석유유통구조 개선사업과 관련해선 "전국 385개소의 자영알뜰주유소에 값싼 유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판매가격을 매일 전수조사하는 등 가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피넷을 통해 전국 1만여 개 주유소 가격을 국민께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알뜰주유소는 저가 판매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국민편익을 지속 창출하겠다"며 "인공지능(AI) 기반정보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자원안보 특별법 전담기관으로 해서 정부 정책 지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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