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5년 기러기 생활 청산 "두 딸 유학은 내 욕심"
등록 2026.10.19 10:33:37
![[서울=뉴시스] 정형돈.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7030_web.jpg?rnd=20261019101331)
[서울=뉴시스] 정형돈.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기러기 생활을 끝낸 심경을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하와이 생활을 접는 우리의 자세 [하와이라이프-마지막 한 달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유라는 하와이에서 5년간 두 쌍둥이 딸과 함께 살았던 콘도에서 정형돈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한유라는 정형돈에게 "5년간의 독수리 생활을 마치고 금의환향하는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금의환향? 금은 빼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아내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한유라 고생했어. 5년 동안 진짜"라고 말했고 한유라는 "안 그래도 누가 '5년 동안 고생 많이 했다'고 했는데 우리 가족 중 고생 안 한 사람이 없어서 생색을 못 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하와이 생활에 대해) 점수를 매기면 몇 점이냐"고 물었고 한유라는 "5점 만점 4.2점이다. 하와이에서 내가 느낄 수 있고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힘든) 그런 시간이 있어서 아쉬움으로 0.8점을 뺐다"고 답했다.
한유라는 정형돈에게 "당신도 수도 없이 왔다갔다 할 가치가 있었냐.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했다.
이에 정형돈은 "당신도 알지만 내가 원체 유학을 하고 싶어했던 사람이라 어릴 때의 결핍이 커서도 나타난 것 같다"며 "자식을 통해서라도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어찌 보면 내 욕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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