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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낙동강환경청장, 낙동강 녹조 현장 점검

등록 2026.10.20 06:58:54

[창원=뉴시스]낙동강환경청, 낙동강 녹조 현장 점검.(사진=낙동강청 제공) 2026.10.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낙동강환경청, 낙동강 녹조 현장 점검.(사진=낙동강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녹조 계절관리제’ 기간이 종료되고, 가을철 기온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류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낙동강 현장을 찾아 녹조 발생 상황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매리취수장을 찾아 조류발생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취수구 주변의 조류차단막, 살수장치 등 조류유입 저감시설의 운영 현황 등 조류 대응체계와 먹는 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물금매리 지역에서 가동중인 녹조제거선의 가동 상황을 살피고, 한국수자원공사에 안전사고에 유의해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기후위기로 점차 심해지고 있는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녹조 계절관리제’를 5월 1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시행한 바 있다.

낙동강청에서는 기후부의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녹조 저감과 먹는 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오염원 저감, 취・정수장 관리, 물 흐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낙동강 녹조 저감을 위해 하류 4개보를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순차개방을 실시했다.

낙동강 재자연화와 연관된 보 처리방안은 기후부에서 물이용 여건, 지역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할 계획이며, 낙동강청에서는 시민단체,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취・양수장 개선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9월 이후 적은 강수량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와 높은 기온 등으로 녹조 증식 여건이 유지되고 있다”면서, “녹조 계절관리제 기간은 종료되었지만 조류경보 해제시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녹조 대응 및 먹는 물 안전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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