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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프랑스 하이엔드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 국내 독점 운영

등록 2026.10.21 09:18:56

내년부터 의류·러닝화 등 250여종 선봬

[서울=뉴시스] 한섬 로고 (사진=한섬 제공)

[서울=뉴시스] 한섬 로고 (사진=한섬 제공)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프랑스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SATISFY)의 국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하고 해외 패션 포트폴리오를 스포츠 카테고리로 확대한다.

한섬은 새티스파이와 국내 독점 리테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새티스파이는 고기능성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프랑스 러닝 전문 브랜드다. 티셔츠 한 장이 20만원대, 러닝 쇼츠가 30만원대에 달하는 고가에도 유럽·일본산 기능성 소재와 펑크록, 스케이트보드 등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글로벌 러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섬은 내년부터 새티스파이의 대표 제품인 모스테크(MothTech) 티셔츠와 저스티스(Justice) 쇼츠를 비롯해 러닝 의류와 러닝화, 액세서리 등 250여종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 채널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내년 상반기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서울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하반기에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같은 해 하반기부터 공식 온라인몰 더한섬닷컴과 온라인 편집숍 EQL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한섬은 키스(KITH) 서울 매장과 더현대 서울, 성수동 EQL 퍼포먼스 클럽 등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유태영 한섬 해외패션본부장(전무)은 "국내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해외 브랜드를 발굴해 기존 럭셔리 패션 중심의 해외패션 포트폴리오를 스포츠와 잡화 등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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