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중국 셴양시와 교류 확대…"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록 2026.10.21 15:27:41
![[의성=뉴시스] 의성군 대표단이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시성 셴양시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911_web.jpg?rnd=20261021152224)
[의성=뉴시스] 의성군 대표단이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시성 셴양시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군은 최유철 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1일 중국 시안시에서 열린 '2026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셴양시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도 대표단에 합류했다.
앞서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지난 19일 셴양시에서 고위급 간담회를 열었다.
셴양시에서는 왕원잔 셴양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당조서기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그동안 이어온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인적·행정적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 현장도 둘러봤다.
대표단은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의 '셴양시 고신구 디지털 환담홀'과 '중국 서부 AI 혁신항'을 방문해 관련 산업 발전 사례를 살폈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는 '중석화 녹원 지열에너지(산시) 개발유한공사'를 찾아 지열에너지 활용 현황을 확인했다.
농업과 관광 분야의 교류 가능성도 검토했다.
춘화현의 사과·메밀 재배단지와 스리위안진 농업관광단지를 방문해 지역 특화 농업기술과 농업·관광을 연계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의성군은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를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방문은 AI와 에너지, 농업 등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의성군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 정책과 기술을 지역 여건에 맞게 접목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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