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빙고’ 300명 동시 대국…‘고양 보드축제’ 사전신청 마감
등록 2026.10.22 15:56:30
숫자빙고 당일 선착순 30명 추가 접수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 학부모를 비롯해 일반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제2회 고양시 보드게임 가족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진행되는 안홍진 체스 국가대표와 참가자 30명의 '체스 다면기' 행사는 접수 시작과 함께 일찌감치 마감됐다.
이 행사는 참가자 30명이 'ㄷ'자 형태로 배치된 자리에 앉으면 안 국가대표가 각 대국장을 차례로 돌며 한 수씩 두는 방식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2부에서는 참가자 200명이 실력을 겨루는 '루미큐브 대회'가, 3부에서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3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숫자빙고'가 열리며 이 행사들도 모두 신청이 마감됐다.
다만, 숫자빙고의 경우 사전 신청을 놓친 참가자들을 위해 당일 선착순 30명을 현장에서 추가 접수받는다.
루미큐브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과 초등 고학년(3~6학년) 부문은 예선을 거쳐 각 부문 상위 1~10위에게는 오는 12월 열리는 전국 대회 본선 진출 기회와 부상이 주어진다. 일반부는 1위 20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숫자빙고는 제공된 종이와 펜을 이용해 1부터 100까지의 숫자 중 25개를 선택해 적은 뒤 사회자가 호명하는 숫자에 맞춰 빙고를 완성하면 된다. 행사 경품으로는 이창호 국수의 사인이 담긴 바둑판과 안홍진 국가대표의 사인이 새겨진 체스 기물 등이 마련됐다.
대회 당일 행사장 내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무료로 참여도 가능하다. 지난해보다 무료 체험존 규모를 확대해 방문객들이 바둑과 체스, 각종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제2회 고양시 보드게임 가족 한마음 축제'는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드아리아협동조합, 뉴시스가 주관하며 고양시와 고양시체스연맹, 대한전략게임연맹, 코리아보드게임즈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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