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00만㎞ 데이터 쌓은 물류 자율주행 스타트업 "내년엔 유상운송 제도화 필요"
등록 2026.10.21 18:13:14수정 2026.10.21 18:38:24
마스오토·라이드플럭스 심포지엄서 발표
"전 세계서 운송 기사 700만명 부족 예상"
성능인증제와 적합성 승인제 도입 제안
![[대구=뉴시스] 조광래 마스오토 이사가 21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과 연계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171_web.jpg?rnd=20261021170532)
[대구=뉴시스] 조광래 마스오토 이사가 21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과 연계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조광래 마스오토 이사와 임종철 라이드플럭스 전략부문장은 21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과 연계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에서 자율주행 화물 상용화 전략을 발표했다.
조 이사는 글로벌 트럭 운송 시장이 2035년 3조9800억달러 규모로 커지지만 전 세계 운전자 미충원 규모는 2028년 7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화물차 기사 평균 연령이 58.7세에 이르러 2033년 화물 운송 능력에 30%의 결원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스오토는 카메라 7개와 4D 레이더 1개를 조합해 대당 1000만원 수준으로 엔드투엔드(E2E) 무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현재 누적 2000만㎞ 실주행 데이터를 확보해 한국과 미국 등에서 40톤 트럭 유상운송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 4월 자율주행 화물 유상운송 허가를 확보해 7월부터 상용 운송에 돌입했다.
물류센터 상차 도킹부터 도심도로, 고속도로를 거쳐 하차 도킹까지 전 구간을 자율주행으로 연결한다.
![[대구=뉴시스] 임종철 라이드플럭스 전략부문장이 21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과 연계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169_web.jpg?rnd=20261021170455)
[대구=뉴시스] 임종철 라이드플럭스 전략부문장이 21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과 연계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그는 "누적 운송 거리는 3만㎞를 넘겼다"며 "실제 운송 시 224㎞의 거리를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조 이사는 "자율주행 유상운송의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실증특례 실적의 정식 허가 연계 및 공공 물류망의 인공지능(AI) 데이터 개방을 제언했다.
임 부문장은 시범운행지구 제한이 없는 전국 운행을 추진하기 위해 성능인증제와 적합성 승인제 도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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