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설립 왜 늦어지나" 국감 질타
등록 2026.10.21 16:49:50
"청렴도 바닥 왜 그러는 것이냐" 지적도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21일 오전 전남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2026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립대학 국정감사에 참여한 피감 대학 총장들이 선서하고 있다. 2026.10.21.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21498384_web.jpg?rnd=20261021115528)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21일 오전 전남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2026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립대학 국정감사에 참여한 피감 대학 총장들이 선서하고 있다. 2026.10.21. [email protected]
이날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강경숙(조국혁신당) 의원은 "반도체는 우리나라의 핵심전략산업"이라면서 "전북대가 2024년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지만 착공도 준공도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북대의 경우 건축 규모를 재검토하느라 중단이 됐다"며 "정부와 대학의 약속인데 기본적 준비 없이 설계만 하면 되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현재 설계를 마치고 조달청에 설계 심의를 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우리는 반도체 학과를 35년전에 만들어서 가장 많은 인력을 배출해왔는데 공동연구소를 하나 가지고는 있는데 조속히 완공해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의 청렴도 문제도 제기됐다.
김문수(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북대가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상승했다고 이야기했는데 어두운 면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국민권익위에서 평가하는 전북대 청렴도는 12년간 4~5등급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양오봉 전북대총장이 21일 오전 전남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2026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립대학 국정감사에 참여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21.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21498187_web.jpg?rnd=20261021112011)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양오봉 전북대총장이 21일 오전 전남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2026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립대학 국정감사에 참여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21. [email protected]
그는 "한두 번도 아니고 12년간 4~5등급은 근본적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면서 "이건 왜 그러는 것이냐"고 물었다.
양 총장은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최근 논문 표절문제 등이 불거지다 보니 미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각고의 노력으로 표절 등 문제를 줄여나가고 있다.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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