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2차관, 강원 제설 현장 점검…"겨울철 도로 안전 총력"
등록 2026.10.21 16:47:54
강릉·용대 제설창고 현장 점검…자동 염수 분사시설 등 확인
내달 15일부터 4개월간 '제설대책'…취약지 121곳 집중 관리
![[서울=뉴시스] 정의경 2차관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제설창고 점검. (제공=국토부)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125_web.jpg?rnd=20261021164628)
[서울=뉴시스] 정의경 2차관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제설창고 점검. (제공=국토부)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정의경 국토교통부 2차관이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강원 지역 도로 제설 준비 상황과 대응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국토부는 21일 정의경 차관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제설창고 등을 방문해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한 안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폭설 위험이 높은 강원 지역의 도로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정 차관은 먼저 용대제설창고를 방문해 염화칼슘·소금 등 제설 장비 확보 현황을 직접 살폈다.
또한 한계령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이동하며 결빙 위험도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자동 염수 분사시설 등 원격제어 장비가 지연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정 차관은 "강원 지역은 매년 잦은 폭설로 다른 지역보다 강도 높은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 줄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오후에는 양양출장소 현장을 찾아 겨울철 재난 대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차관은 "열약한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겨울철 제설과 현장 작업 시에도 현장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오는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제설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초 지정한 결빙 취약 지점 121개소를 집중 관리해 제설·제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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