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마약 밀반입 차단" 여수해경, 외국적 선박 10척 검문
등록 2026.10.21 16:50:57
선내 의심구역과 수중 드론 수색
![[여수=뉴시스] 여수해양경찰서 등이 21일 외국적선박 10을 불시 검문검색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130_web.jpg?rnd=20261021164824)
[여수=뉴시스] 여수해양경찰서 등이 21일 외국적선박 10을 불시 검문검색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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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상을 통한 마약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적 선박 10척을 불시 검문검색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광양항 일원에서 중남미와 동남아 등 마약류 우범국을 거쳐 입항한 외국적 화물선과 유조선 등에 올라 검문검색 했다. 단속 대상 선박은 사전 정보 분석을 거쳐 선정했다.
검문검색에는 여수해경을 비롯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 국가정보원, 세관, 출입국·검역 기관, 군부대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박 내부와 마약류 은닉 의심 구역을 수색했다.
해경은 수중 드론을 투입해 일반적인 선내 검색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선체 외벽과 수중 은닉 가능 구역까지 살피는 등 검색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합동 검문검색을 강화해 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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