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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WHO 사무총장 접견…"국제보건·보건안보 협력 확대 희망"

등록 2026.10.21 19:21:18수정 2026.10.21 19:26:24

靑에서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 접견

보건의료 분야 AI, 바이오 인력, 신종 감염병 대응 등 논의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 보건의료 협력의 중요성과 한국의 기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과 기여가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국제보건과 보건안보 분야에서 WHO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염병은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국제사회의 과제"라며 "감염병 예방과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그동안 한국이 WHO와의 협력 및 국제보건 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기여에 감사를 표한다"며 "WHO 내 회원국들의 기여와 역할이 적절히 반영돼야 한다"고 공감했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바이오 분야에서 한국과 WHO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AI 분야에서도 형평성을 중시하는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발생 및 대응 현황을 묻자, 테드로스 총장은 "여전히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확산 우려가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와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접견을 마친 뒤 X(옛 트위터)에 "보건의료 인공지능 활용과 바이오 인력 양성, 신종 감염병 대비 등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우리 정부 역시 전세계의 건강을 지킬 WHO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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