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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청학역 변전소 설치 '소음·진동'…연수구, 해법논의

등록 2026.10.22 14:25:13수정 2026.10.22 14:27:12

[인천=뉴시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청학역 위치도. (사진=인천시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청학역 위치도. (사진=인천시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청학역 인근 변전소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 구청 회의실에서 GTX B노선 환기구 공사에 따른 소음·진동 피해와 전철변전소 입지 문제의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비류마을 주민들은 변전소 공사로 인해 소음·진동 피해 가능성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구는 전철변전소 지반 조사 인허가 등 선행 절차는 차질 없이 추진하되 공사 과정에서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인천시와 시공사업단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시공사업단은 주 1회 이상 건물 계측 등 안전성 점검, 피해 확인 시 절차에 따른 신속 보상 등을 약속했다. 또 주민 요구를 반영한 공법 변경을 검토하고 지역 환경 정비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GTX-B 사업과 청학역 신설은 연수구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주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추진될 수는 없다"며 "인천시와 시공사업단은 비류마을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내년 3월 실시계획 인가 등 전체 일정을 고려할 때 전철변전소 입지 기초조사를 위한 공원 점용허가는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주민들도 이 점을 깊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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