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의 제주 전국체전 폐막…경기도 우승·제주 15위
등록 2026.10.22 20:57:18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22일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체전 폐회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1496_web.jpg?rnd=20261022205248)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22일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체전 폐회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는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폐회식을 개최했다.
'바람의 기억'을 주제로 열린 폐회식은 제주 예술인들의 문화공연과 기수단 입장, 성적 발표와 종합시상, 대회 주요 장면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기는 차기 개최지인 경기도에 전달됐으며 폐회 선언과 함께 성화가 꺼지면서 대회가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32개와 은메달 45개, 동메달 63개 등 모두 14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범경기를 포함한 집계로 당초 목표였던 130개 이상을 넘어섰다.
특히 수영에서 29개, 유도에서 25개 메달을 따내며 선전을 이끌었다. 다이빙 이예주(남녕고 3학년)는 2년 연속 4관왕에 올랐고 유성진(제주도수영연맹)도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사이클 송하빈(영주고 3학년)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22일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체전 폐회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1497_web.jpg?rnd=20261022205253)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22일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체전 폐회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 마지막 날에는 현대제철 양궁팀이 남자일반부 리커브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이민호(제주도청)가 레슬링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97㎏급 금메달을 따내며 마지막까지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또 제주선수단은 종합시상에서 전년 대회 대비 종합성적 향상을 인정받아 성취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종합순위는 경기도가 1위, 경북이 2위, 서울이 3위를 차지했다. 제주는 15위에 자리했으며 최우수선수(MVP)에는 체조 여서정(제천시청)이 선정됐다.
대회 기간 자원봉사자와 도민 서포터즈 등 8300여명이 운영과 응원을 지원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 설치된 시·도 홍보관 등 75개 부스에는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22일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체전 폐회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1498_web.jpg?rnd=20261022205256)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22일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체전 폐회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정비한 경기장 시설을 2027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대회의 모든 순간 든든하게 함께해 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주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축제의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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