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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부터 떡까지…카페업계, 푸드 선택지 넓힌다

등록 2026.10.23 07:00:00

카페서 식사 해결하는 스낵킹·커브레족 트렌드 확산

이디야커피, 모찌떡·포켓피자…메가MGC커피, 샌드위치 출시

[서울=뉴시스] 이디야커피, 푸드 신제품 9종 출시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디야커피, 푸드 신제품 9종 출시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커피와 함께 디저트, 푸드를 즐기고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카페 업계가 베이커리, 디저트 선택지를 넓히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 이디야커피, 할리스 등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베이커리와 디저트 등 신메뉴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푸드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디저트와 식사 대용 메뉴, 리뉴얼 메뉴 등 신메뉴 9종을 선보였다.

디저트 메뉴는 최근 식감 트렌드를 반영했다. 와그작 생 초코파이, 딸기 쏙쏙 모찌떡과 말차초코 크림파운드, 촉촉한 치즈 수플레 등으로 구성했다.

식사 대용 메뉴로는 피자와 토스트 등을 마련했다. 저당 콤비네이션 포켓피자, 콘치즈 토스트, 햄 치즈 스크램블 브리오슈 등이다.

카페 업계는 음료 중심에서 디저트와 간편식을 함께 즐기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새로운 메뉴를 구성하고 소비자의 이용 목적과 취향에 따른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메가MGC커피 샌드위치.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가MGC커피 샌드위치.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가MGC커피는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스낵킹(Snacking)' 트렌드와 고물가, 1인 가구 등에 대응해 샌드위치를 전략 푸드메뉴로 택했다.

2023년부터 일부 직영점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하는 등 3년을 투자해 샌드위치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테디셀러 '햄치즈에그 샌드위치'와 '에그마요샌드위치'부터 '불고기 에그 샌드위치' '스파이시 치킨텐더 샌드위치'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1차로 1200여개 가맹점에서 샌드위치를 선보인 뒤 단계적으로 취급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할리스도 카페에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베이글 3종을 출시하며 베이커리 라인업을 확대했다.

건강하고 담백한 맛의 '통밀 베이글'과 파마산 치즈를 더한 '치즈 베이글', 바질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바질 베이글' 등이다.

음료와 함께 식사 대용 메뉴로 즐기는 '커브레족(Coffee+Bread)'을 위해 세트 구매 시 할인도 제공한다.

할리스는 지난달 식사 대용 메뉴로 프렌치토스트 2종과 연유브레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고물가 속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간편한 식사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카페 업계는 관련 메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이용 방식을 고려해 다양한 취향과 수요에 맞춘 베이커리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선택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스 베이글 3종. (사진=할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할리스 베이글 3종. (사진=할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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