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선수단, 전국체전 종합 9위…목표 달성
등록 2026.10.22 19:41:47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도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목표했던 종합 순위 9위를 달성했다.
22일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0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82개 등 모두 19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득점 3만5382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체조 여서정(제천시청)은 개인종합·마루·평균대·도마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해 4관왕에 올랐다. 여서정은 득표율 53.6%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공기소총 공성빈(보은군청)은 635.3점을 기록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해머던지기 이윤철(음성군청)은 전국체전 23연패를 달성했다.
종목별로는 핸드볼과 체조, 우슈, 족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창단한 제천시민축구단은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생거진천RUN 족구팀은 족구가 올해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되면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잘해줘서 목표했던 한 자릿수 순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힘써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48개 종목, 178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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