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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카타르총리 전화회담.. 호르무즈해협 문제· 중동 평화안 논의

등록 2026.10.23 06:17:44수정 2026.10.23 06:58:24

22일 통화.. 상호 협력과 외교적 해결 의지 밝혀

카타르총리, "해협항해의 자유가 중동평화 기초"

[도하=AP/뉴시스] 마코 루비오(왼쪽) 미국 국무장관이 10월 22일 카타르 총리겸 외무장관과 전화로 호르무즈 해협에 관해 논의 했다고 두 나라 외무부가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해 9월16일 카타르 도하의 아미리 디완 왕궁에서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회담하고 있는 루비오 장관. 2026. 10.23.

[도하=AP/뉴시스] 마코 루비오(왼쪽) 미국 국무장관이 10월 22일 카타르 총리겸 외무장관과 전화로 호르무즈 해협에 관해 논의 했다고 두 나라 외무부가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해 9월16일 카타르 도하의 아미리 디완 왕궁에서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회담하고 있는 루비오 장관. 2026. 10.2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카타르의 총리겸 외무장관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빈 하심 알타니와 미국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22일( 현지시간) 최근의 중동 정세와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양국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AF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한 카타르 외무부 발표에 따르면, 양측은 두 나라의 상호 협력과 긴밀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 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로 긴밀한 협력 아래 중동지역의 안보 상황을 개선할 것이며 이는 지속적인 외교적 노력과 공동 작전을 통해서 이뤄져야 한다는 데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전화회담에 나선 카타르 외무장관도 현안에 대한 모든 외교적 노력과 호르무즈 해협 등 항해의 자유를 위한 해법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해야 중동 지역에 장기간 지속이 가능한 평화와 포괄적인 외교적 합의의 길을 닦을 수 있다고 했다.
 
미 국무부도 별도의 성명을 발표,  이번 통화를 언급하면서 카타르의 안보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자유를 위해서 미국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것은 지난 2월 28일이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 날 이란 영토를 공습한 이후 이란은 미-이스라엘, 또는 두 나라와 연계된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금지시켰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관리들은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개방되어 있으며 미군이 이 곳을 장악하고 있어서 이 곳을 통해 원유가 여전히 수송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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