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 스타실드 "문제 있다면 바로잡겠다…머스크와 대화할 것"
등록 2026.10.24 03:42:47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10.24.](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1679367_web.jpg?rnd=20261021103438)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10.2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군사용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실드' 접속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와 대화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가 스타실드 통신 시스템에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문제가 있다면 내가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스타실드 서비스 접근을 복구하기 위해 머스크와 연락했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와 이야기하지 않았다. 이야기해야 할 수도 있지만, 아직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해결됐다고 들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면 그와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머스크가 우크라이나의 스타실드 서비스 접근을 복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타실드는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제공하는 군사용 위성통신 서비스다.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5년째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에 필수적인 통신 시스템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우크라이나의 전쟁 수행에 필수적인 통신 시스템에 지나치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지적도 일축했다.
그는 "나는 그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일론은 결코 잘못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를 매우 잘 알고 있으며, 그는 공정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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