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7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등록 2026.10.25 13:00:50수정 2026.10.25 13:10:21
안중근 의사 숭모회, 안중근의사 기념관서
![[수원=뉴시스] 안중근 의사(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2273096_web.jpg?rnd=2026102512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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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정세균)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7주년을 맞아 26일 오전 10시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숭모회는 "26일은 안 의사께서 구국의 결단으로 하얼빈 의거를 결행하신 지 117주년이 되는 해"라며 "뜻깊은 의거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초대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 당시 31세였던 안 의사는 대한독립군 소속 의병 신분으로 거사에 나섰으며, 이는 개인적 원한이 아닌 독립운동의 일환이었다. 안 의사는 이듬해인 1910년 뤼순감옥에 투옥돼 151일간의 재판 끝에 사형을 선고받고 순국했다.
안태근 대구한의대 특임교수(다큐멘터리 감독·안중근의사뼈대찾기사업회 회장)는 "안 의사가 원한 건 단 하나, 조국의 광복이며 독립이었다"며 "이러한 기념일과 그 의미를 잊는다면 지금과 같은 자주독립국 국민으로서의 지위와 자유를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의사와 윤봉길 의사 등의 희생이 '민족혼의 발로'였다면서, 국난극복과 3·1 독립운동, 6·25전쟁에서 드러난 '대한혼'을 오늘날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7주년 기념식 안내문(사진=안중근 의사 숭모회 제공)2026.10.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2273098_web.jpg?rnd=20261025125406)
[수원=뉴시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7주년 기념식 안내문(사진=안중근 의사 숭모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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