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외국인 근로자 수급 다변화…캄보디아·라오스 협력
등록 2026.10.26 14:20:09
양국 정부와 잇따라 업무협약…2027년 근로자 도입 협력
![[장흥=뉴시스] 사순문 장흥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캄보디아, 라오스 정부와 잇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사진=장흥군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21504798_web.jpg?rnd=20261026140409)
[장흥=뉴시스] 사순문 장흥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캄보디아, 라오스 정부와 잇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사진=장흥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 장흥군이 캄보디아·라오스 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농어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특정 국가에 대한 인력 수급 의존도를 낮추고 농번기와 어업 성수기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26일 장흥군에 따르면 사순문 군수가 지난 21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계절근로자 파견·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헹 쑤어 노동직업훈련부 장관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는 아누손 캄싱사왓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과 협약을 진행했다.
양측은 2027년부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장흥군에 파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근로자 선발과 비자 발급, 사전교육, 통역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흥=뉴시스] 사순문 장흥군수(가운데)가 캄보디아, 라오스 정부와 잇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사진=장흥군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21504797_web.jpg?rnd=20261026140409)
[장흥=뉴시스] 사순문 장흥군수(가운데)가 캄보디아, 라오스 정부와 잇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사진=장흥군 제공) [email protected]
특히 양국 정부가 근로자를 직접 선발해 민간업체의 부당한 개입과 불필요한 수수료 징수를 막고 입국부터 근로·귀국까지 투명하게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근로자의 인권과 근로조건을 보장하고 무단이탈을 예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농어가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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