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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수동사과축제, 31일 개최…사과따기 등 체험행사 풍성

등록 2026.10.26 15:08:11

사과 길게 깎기와 사과 빨리 먹기 등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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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수동면에서 가을의 풍요로움과 달콤한 사과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1회 함양수동사과축제가 열린다.

경남 수동사과축제위원회(위원장 권길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 수동면 도북마을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과따기 체험, 사과열차, 사과 달인대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수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며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올해 축제는 수동사과축제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한다. 주최측은 주민들이 행사 운영과 프로그램 구성, 축제장 환경정비 등에 적극 참여하며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우선 대표 체험행사인 사과따기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수동사과의 신선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사과열차를 타고 과수원길을 둘러보며 도북마을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사과 달인대회는 '사과 길게 깎기'와 '사과 빨리 먹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화합행사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축제는 수동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촌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길현 수동사과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 주민과 여러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만큼 더욱 뜻 깊다"며 "수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맛있는 사과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함양수동사과축제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도북리 637번지)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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