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연예인보다 직장인이 낫다"…쥬얼리 전 멤버, 취업 문 두드린 현실
등록 2026.10.26 22:27:23
![[서울=뉴시스]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유튜브 채널 '35살 노사연'에 출연해 직장 생활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출처='35살 노사연'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2274431_web.jpg?rnd=20261026212925)
[서울=뉴시스]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유튜브 채널 '35살 노사연'에 출연해 직장 생활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출처='35살 노사연'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지연 인턴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아르바이트를 거쳐 직장인이 된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35살 노사연'에는 '월급날만 기다리는 쥬얼리 하주연의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노사연은 하주연이 근무하는 매장을 찾아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하주연은 연예계 활동을 마치고 소속사를 나온 뒤 한동안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냥 있을 수 없었다. 저도 돈을 벌어야 사니까"라며 일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처음에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이후 다른 분야도 배워보고 싶어 베이커리 보조 강사로 일했다. 하주연은 "친한 동생이 베이커리 선생님이어서 저도 다른 걸 배워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취업을 준비할 때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하주연은 "처음에는 몇백 군데씩 지원했다"며 "그때는 지금보다 어렸는데도 취업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좀 있어서 안 되나"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주연은 연예계 활동과 직장 생활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연예계에서는 나 같은 경우 일이 계속 없으면 누가 일을 주겠나. 가만히 있다고 일을 주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은 월급을 계속 받는다. 그래서 회사에 취직하게 됐다"며 "그래야 월급을 꼬박꼬박 받을 수 있다.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월급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전 직장 동료들과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는 하주연은 일반인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데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연예인 생활을 하다가 일반인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게 쉽지는 않다.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아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로는 부자가 되는 것을 꼽았다. 하주연은 "성공할 거다. 부자가 될 것이다. 그게 소원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하주연에게 "마인드가 건강하다"며 "화려한 연예인 생활을 하다가 개인 하주연으로 우뚝 선 걸 보니까 대견하다"고 전했다.
하주연은 배우 하재영의 딸로 2008년 그룹 쥬얼리에 합류해 활동했다. 이후 2014년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