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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축산농가 3곳 18억 들여 악취 잡는다

등록 2026.10.28 10:35:52

축사 악취 포집하는 모습.(사진=뉴시스DB)

축사 악취 포집하는 모습.(사진=뉴시스DB)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 축산농가 3곳 악취 개선이 추진된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내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제천 지역 축산농가들이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한 제천 등 전국 13개 시·군 소재 축산농가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제천시와 농가는 국비 3억6000만원 등 18억원을 들여 악취저감 시설과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위한 시설·장비를 갖추게 된다.

축사 내 분뇨를 미생물로 발효해 액비로 만든 뒤 이를 축사에 재사용하는 액비순환 정화방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를 정화해 방류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도 관계자는 "귀농 귀촌 가구가 늘면서 축산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발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축산악취 저감 사업"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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