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 11월 A매치 명단 내일 발표…'은퇴 소동' 96라인 부를까
등록 2026.10.28 07:00:00
11월13일 사우디·17일 카타르와 중동 원정 2연전
김민재·황인범·황희찬 등 96라인 발탁 여부 관심
'AG 금메달 주역' 엄지성·배준호·이기혁 등 승선 가능성
![[천안=뉴시스] 권창회 기자 =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14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취임식 및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9.14.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21436740_web.jpg?rnd=20260914144233)
[천안=뉴시스] 권창회 기자 =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14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취임식 및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9.14. [email protected]
팬들의 시선은 은퇴 소동으로 시끄러웠던 이른 바 96라인을 다시 부를 것이냐에 쏠린다.
모레노 감독은 29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11월 중동 원정 2연전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국 축구는 11월 중동 원정으로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다음 달 13일과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각각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두 차례 평가전을 벌인다.
이번 명단 발표 기자회견은 평소보다 나흘가량 빠르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우루과이와 경기를 펼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 김민재가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9.27.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21460711_web.jpg?rnd=20260927171127)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우루과이와 경기를 펼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 김민재가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11월 소집 명단의 최대 화두는 1996년생 삼인방인 김민재(뮌헨), 황인범(포르투), 황희찬(샬케)의 발탁 여부다.
이른바 96라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지난 9~10월 국내에서 열린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였던 우즈베키스탄전이 끝나고 은퇴 소동을 벌였다.
황인범이 은퇴설에는 선을 그었지만, 김민재와 황희찬은 정확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다.
모레노 감독이 대표팀의 주축인 이들을 이번 소집에서 제외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서울=뉴시스]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09/NISI20261009_0002259473_web.jpg?rnd=20261009160433)
[서울=뉴시스]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민재는 지난 22일 아스널(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홈 경기(2-2 무)에 선발로 나섰다가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이어진 26일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는 결장했다.
11월 A매치까지 시간이 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무리하게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모레노 감독은 4경기를 치른 지난 9~10월 소집 때 30명을 불러 실험했다.
![[도요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후반 한국 엄지성이 팀의 첫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6.10.0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3/NISI20261003_0021474910_web.jpg?rnd=20261003211616)
[도요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후반 한국 엄지성이 팀의 첫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6.10.03. [email protected]
96라인의 선발 여부와 함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이 얼마나 뽑힐지도 관심이다.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등이 대표적이다.
병역 혜택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수비수 이기혁(강원)이 북중미 월드컵 이후 다시 이름을 올릴지도 관건이다.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으로 부상으로 이탈해 센터백 자원이 부족한 상태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 4-1로 패배한 대한민국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9.2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21463908_web.jpg?rnd=20260928221007)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 4-1로 패배한 대한민국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9.28. [email protected]
11월 말까지 계약돼 있는 그는 앞선 9~10월 A매치 4경기와 이번 11월 2경기에 대한 평가 후 내년 1월7일 개막하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
물론 변수는 있다.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대회가 1년 연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아시안컵이 연기되면 공석인 대한축구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연내 치러진 뒤 새 회장 체제에서 새롭게 정식 감독이 선임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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