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서성동 성매매집결지서 아카이브 사진전
등록 2026.10.28 16:58:22
경남여성인권센터, 공간 변화와 여성 인권 기록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상갤러리에서 '서성동을 걷다 : 기억과 변화의 길' 사진전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668_web.jpg?rnd=20261028165515)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상갤러리에서 '서성동을 걷다 : 기억과 변화의 길' 사진전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창원 상상갤러리에서 '서성동을 걷다: 기억과 변화의 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과 센터가 보유한 사진·기록물을 통해 서성동 성매매집결지의 변화 과정과 그곳에 남겨진 기억을 조명한다.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는 일제 강점기부터 이어져 온 공간으로 2022년 모든 업소가 폐쇄됐다.

박민영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장은 "서성동 집결지는 물리적으로 사라졌지만, 그 안에 담긴 여성들의 삶과 이를 묵인해 온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과거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무엇을 기억하고 성찰해야 하는지 되짚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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