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슈팅 0개' 포항, 가시마 원정서 0-3 완패…ACLE 3연패(종합)
등록 2026.10.28 23:31:17
가시마는 3연승으로 동아시아지역 선두
박태하 포항 감독 "후반에 기회 살리지 못했다"
![[서울=뉴시스]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841_web.jpg?rnd=20261028204344)
[서울=뉴시스]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박태하 감독이 지휘하는 포항은 28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원정 경기에서 가시마에 0-3으로 완패했다.
포항은 이날 슈팅 4개를 기록했으나, 상대 골문을 향한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1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중국)에 1-3, 2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에 0-2로 졌던 포항은 가시마에도 무너지며 ACLE 첫 승이 또 무산됐다.
3경기에서 단 1골을 넣고, 8골을 내준 포항은 16개 팀 중 14위로 처졌다.
이번 ACLE는 팀당 8경기를 치러 동·서 아시아지역별로 8위 안에 들어야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서울=뉴시스]포항, ACLE 경기서 가시마에 완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840_web.jpg?rnd=20261028204311)
[서울=뉴시스]포항, ACLE 경기서 가시마에 완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가시마에서 뛰는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김태현은 부상 여파로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포항은 후반에 수비가 와르르 무너졌다.
후반 24분 가시마의 고이케 류타가 선제 결승골로 균형을 깼다.
이어 6분 뒤에는 알렉산다르 차브리치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서울=뉴시스]K리그1 포항, ACEL 경기서 가시마에 완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842_web.jpg?rnd=20261028204412)
[서울=뉴시스]K리그1 포항, ACEL 경기서 가시마에 완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테우스 부에누에게 쐐기골을 얹어맞았다.
득점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이 의심됐으나,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를 통해 득점을 인정했다.
박태하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은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첫 실점 전까지는 계획대로 경기가 풀렸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이후 후반전 역습 상황에서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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