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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하루키 첫 여성 서사 '가호' 1위

등록 2026.10.30 08:00:00

교보문고 10월 4주 베스트셀러

하루키 신작, 1위로 순위 진입

경제경영 강세에도 韓소설 스테디셀러 '모순'·'수족관' 순위권

[서울=뉴시스] '가호' (사진=문학동네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호' (사진=문학동네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일본 대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77)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가호'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10월 4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하루키의 소설이 1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작품은 하루키의 첫 여성 서사 소설로, 지난 7월 일본 현지 출간 당시 4일 만에 발행 부수 30만 부를 달성했다. 국내 번역 출간 이후 예약판매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루키는 작품 출간 이후 인터뷰에서 "실제 긴 투명을 마친 후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완성해 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성별 구매 비중에 따르면 남성이 48.3%, 여성이 51.7%로, 남녀에게 모두 인기였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7.0%로 가장 높았고, 30대(24.5%)와 50대(21.4%)가 뒤를 이었다.

연말을 맞아 경제·경영 트렌드서 강세가 지속되면서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7'과 정태익의 '머니 트렌드 2027'는 각각 2위와 13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한국소설의 인기는 지속됐다. 최인서의 첫 소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은 4위, 양귀자의 '모순'과 유래혁의 수족관' 등 역주행 도서는 각각 8위와 9위였다.

물리학자 정재승의 '서늘한 대화'는 지난주 대비 10계단 상승해 16위를 차지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앤 카슨의 '빨강의 자서전'은 5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10월 4주

1. 가호(양장본 Hardcover)

2. 트렌드 코리아 2027

3.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20만 부 기념 리커버 한정판 에디션)

4.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일반판)

5. 빨강의 자서전

6. 싯다르타(세계문학전집 58)

7.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인생수업 시리즈)

8. 모순(양장본 Hardcover)

9. 수족관

10.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코스톨라니 투자총서 1)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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