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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논의…지원 방안 모색

등록 2026.10.30 08:54:18

계양구의회,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논의…지원 방안 모색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최근 의회 세미나실에서 '계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2023년 관련 조례가 제정됐지만 재정 여건 등으로 구체적인 지원사업이 추진되지 못함에 따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문미혜 계양구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윤경 계양구의원과 장기요양요원, 노동조합, 장기요양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계양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 15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계약에 따른 처우 문제와 장기요양보험 수가체계로 인한 기관 운영의 어려움 등을 논의했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과 현장 적용 방안도 의제로 다뤘다.

문 의장은 장기요양요원의 근무환경 실태조사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재정 여건을 고려한 지원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문 의장은 2023년 '인천 계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같은 해 제정됐다.

문미혜 의장은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까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는 돌봄서비스의 질과도 연결되는 만큼 작더라도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실현 가능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고, 장기요양요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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