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기차 보조금 '공개 추첨' 도입…선착순 불편 해소
등록 2026.10.31 05:55:11
유튜브 생중계로 지원순번 부여
취소·미출고 시 후순위자에 기회

익산시 기관문양(CI) *재판매 및 DB 금지
기존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이 단기간에 소진되는 사례가 많았다.
또한 제조·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하다 보니 시민들이 직접 신청 및 선정 현황을 확인하기 어려워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선정 절차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지난 8일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첫 공개 추첨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선정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시는 추첨 결과에 따라 신청자별 지원순번을 부여한 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차량 출고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지난 14일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향후 신청 취소나 차량 미출고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후순위자에게 지원 기회가 돌아간다.
시 관계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신청자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선정 기회를 제공하고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보조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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