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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천군-전북군산시, 연계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6.10.30 15:35:45

'모녀의 하루 in 군산&서천 - 마음을 잇다'

[서천=뉴시스]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운영하는 가을여행 '모녀의 하루' 프로그램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운영하는 가을여행 '모녀의 하루' 프로그램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양 지역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일 서천군 등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부터 1박 2일간 '모녀의 하루 in 군산&서천 - 마음을 잇다'를 운영한다. 기존 '모녀의 하루 in 군산'의 여행 코스를 서천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서천의 생태·자연과 군산의 근대문화를 함께 둘러보게 된다.

서천군과 군산시를 제외한 타지역에 거주하는 모녀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숙박비와 조식을 포함해 1인당 9만9000원이다.

서천에서는 국립생태원과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장항스카이워크를 차례로 방문한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다양한 생태환경을 둘러보고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의 솔숲을 걷고 장항스카이워크에서 너른 서해 바다와 숲을 감상할 수 있다.

군산에서는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문화거리를 살펴보게 된다. 경암동 철길마을에선 추억의 교복을 입고 모녀 기념사진도 찍는다. 사진은 기념 액자로 제작돼 제공된다. 

여행의 특별함을 더하는 '모녀의 하루 시그니처 프로그램'도 있다. 첫날 저녁 모녀가 함께 식사하며 서로에게 쓴 편지를 교환하고 낭독한다.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고 1년 뒤 서로에게 도착할 편지도 쓰게 된다.

허영선 서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엄마와 딸이 서천의 숲과 바다를 함께 걸으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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