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 "오세훈 선거법 위반 고발, 당연한 결과"
등록 2026.10.30 17:16:08수정 2026.10.30 18:34:24
"서울경찰청, 즉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본관 전경. 2024.06.03.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03/NISI20240603_0001566715_web.jpg?rnd=20240603143608)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본관 전경. 2024.06.03.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한강버스 관련 발언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발 당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평을 내놨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고찬양 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29일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한강버스 비리 은폐 진상조사단'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며 "사실과 다른 말이 거듭된 끝에 나온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시의회에서 경선 발표장으로, 다시 국정감사 증언대로, 자리는 바뀌었지만 말이 가리키는 방향은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한강버스 의혹에서 자신을 빼내는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말이 세 번이나 같은 쪽을 향했다면 그것은 착각이나 말실수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그는 "더 심각한 것은 앞의 거짓이 드러난 뒤에 선 자리에서도 같은 일을 반복했다는 점"이라며 "시장의 말을 매번 따로 검증해야 한다면 무너지는 것은 사업 하나가 아니다. 서울시 행정 전체에 대한 신뢰"라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서울경찰청을 향해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서울경찰청은 공소시효가 끝나는 12월 3일 전에 감사원 회신 공문과 지난해 9월 9일 감사위원회 보고 문건, 7월 14일 이후 자체 조사 기록을 확보해 즉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위증 고발 절차도 미루지 말고 마무리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의 말은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서울시의 공식 기록"이라며 "그 기록이 거듭 사실과 달랐던 데 대한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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