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통시장·문화 잇는 '쨈매 별빛 야시장' 성황리 개최
등록 2026.11.01 06:42:45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지난달 31일 전통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잇는 야간 행사인 '쨈매 별빛 야(夜)시장'을 개최해 원도심에 색다른 밤 풍경을 선보였다.
1일 시에 따르면 김제전통시장부터 중앙시장까지 이어진 행사장에는 먹거리와 무대공연을 비롯해 디저트·카페, 농산물·농식품, 사회연대경제, 체험·굿즈 판매, 헤리티지 투어 등 7개 테마 프로그램이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야시장은 기존 먹거리 중심의 야시장을 넘어 전통시장과 원도심 곳곳을 연결해 시장 방문이 지역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먹고 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나들이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상인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연대·협력으로 일군 이번 행사는 어두웠던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밤을 밝히며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먹거리와 체험 등 현장 소비가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주체들이 힘을 모아 원도심 변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사업의 일환인 쨈매 별빛 야시장이 시 전역은 물론 타 지역까지 확산하는 김제만의 혁신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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