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생활의 길잡이"…고(故) 최불암 빈소 사흘째 추모 행렬
등록 2026.11.01 15:52:11
'수사반장 1958' 이제훈 등 조문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30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최불암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6.10.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21512109_web.jpg?rnd=20261030201324)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30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최불암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6.10.30. [email protected]
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고인과 오랜 세월 연기 호흡을 맞추며 한국 방송사를 함께 써 내려간 동료·후배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MBC TV '수사반장 1958'로 고인의 발자취를 이은 이제훈은 "선생님이 걸어오신 길은 앞으로 제 배우 생활에 가장 큰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이날 오후엔 입관식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이틀 동안엔 MBC TV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호흡한 배우 김혜자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백일섭, 오지명, 강부자 등이 빈소를 찾아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고인의 딸을 자처한 김혜수는 사흘째 빈소를 지켰다.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도 잇따른 가운데 정부는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고인의 발인식은 2일 오전 7시 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엄수된다. 이어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장례 미사가 거행되며,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추모곡을 부른다.
장례 미사 직후 고인은 45년간 전국후원회장으로 헌신했던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본부를 들러 생전 당부대로 마지막 고별 인사를 나눈다. 장지는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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