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올해 쌀 초과생산량 최대한 격리…수확기 쌀값 안정 총력"
등록 2026.11.02 17:30:00수정 2026.11.02 17:50:24
농식품부 장관, 충남 서산 벼 수확·수매현장 점검
올해 쌀 생산량 346만t 전망…초과량 6.6만t
"체계적 수급관리로 쌀값 안정적 관리해나갈 것"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22.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21499685_web.jpg?rnd=20261022113343)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2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초과생산량을 최대한 시장에서 격리하고, 벼 매입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 장관이 2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의 벼 수확 현장과 동서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해 쌀 수확·수매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콤바인 수확 작업에 직접 참여한 뒤 농업인들과 올해 작황 및 쌀값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46만t으로, 초과생산량은 약 6만6000t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달 수립한 수급안정대책에 따라 정부양곡 대여곡 반납을 통해 초과생산량을 최대한 격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비축미 40만t을 매입하고 벼 매입자금 4조원을 지원하는 등 수확기 출하 안정에도 나선다.
송 장관은 이날 9개 농협이 참여하는 서산 지역 RPC 통합 추진 상황도 살펴봤다. 이어 통합을 통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유통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당부했다.
송 장관은 "올해 수급조절용 벼 직불 도입 등을 통해 선제적 적정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8월 시행된 개정 양곡관리법에 따른 보다 체계화된 수급 관리를 통해 쌀값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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