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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민선9기 공약 확정…주민평가단 심의 착수

등록 2026.11.02 16:39:43

울산 북구 민선9기 공약 확정…주민평가단 심의 착수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가 민선9기 공약의 이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 참여형 평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다.

북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열었다.

북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 24명을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민선9기 69개 공약실천계획안을 심의하는 회의도 열렸다.

회의에서는 기획예산실장의 총괄보고와 21개 공약 담당부서장의 제안설명을 바탕으로 5대 분야 69개 공약의 추진계획과 이행방안을 심의했다.

앞서 북구는 부서별 협의와 보고회를 거쳐 5대 분야 69개 민선9기 공약을 확정했다.

주요 공약에는 제2혁신도시 유치, 북울산역세권 개발, 울산의료원 건립 등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무료화, 시립 세대공감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확충 등이다.

북구는 올해부터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새로 제정해 공약의 계획 수립부터 이행과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공약 추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추진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평가단 심의 결과를 반영해 공약실천계획을 다음달 중 북구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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