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베트남 꽝닌시, 경제·문화 교류 확대한다
등록 2026.11.02 16:33:53
꽝닌시 대표단, 우호도시 협약 후 첫 공식 방문

충북 청주를 방문한 베트남 꽝닌시 대표단이 2일 이차전지 소재 제조 기업 유진테크놀로지에서 업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와 베트남 꽝닌시가 경제·산업, 관광·문화, 도시환경 분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레 반 아인 꽝닌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꽝닌시 대표단은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이장섭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과 레 반 아인 부위원장은 두 지역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 사업에 나서자는 데 뜻을 모았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를 통한 지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과 함께 직지·하롱베이 등 양 도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살폈다.
청주의 도시재생 사례와 생태공간 조성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꽝닌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두 도시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 후 처음 이뤄진 공식 방문이다.
대표단은 오는 3일까지 청주에 머물며 지역 사업과 문화시설 등을 둘러본다. 이날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이차전지 소재 제조 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 한국공예관 등 지역 산업·문화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해 꽝닌시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한 시는 지난 9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제교류도시 사진전 참여, 시의회 대표단 방문 등 교류를 이어왔다.
이 시장은 "이번 꽝닌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