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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관광재단, 미식·숙박 관광캠페인…호우피해 ‘통영·거제’ 지원

등록 2026.11.03 11:12:57

18개 시군 미식 투어…숙박할인권, 4000여장 배포

경남관광재단 누리집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경남의 먹거리를 알리고 올해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통영·거제 관광수요 회복 지원을 위해 미식·숙박 연계 관광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 여행객에게 식권을 지원하는 '경남 미식로드 투어패스'와 통영·거제 숙박 할인 혜택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했다.

경남 미식로드 투어패스 4차 특별전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 송파, 북촌에서 만나는 경남여행' 이벤트를 계기로 경남을 찾는 도외 관광객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참가자에게 비플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권 식권 9장, 총 9만원 상당 미식로드 투어패스를 제공하며, 식권은 3일 동안 하루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경남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다. 11월 중 경남에서 2박3일 이상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야 하며, 식권 사용을 위해선 비플페이 앱에 가입해야 한다.

미식로드 투어패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특히 통영·거제 방문 참가자에게는 1만 원권 식권 1장을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최대 10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북촌 '경남 웰컴센터'에서 열리는 경남관광홍보설명회를 방문하는 참가자에게는 1만원 상당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통영·거제 방문 혜택과 중복 적용하면 최대 1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 분야에서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통영·거제 지역을 대상으로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특별재난지역 편)'를 운영하고, 숙박할인권 4000여장을 배포한다.

숙박할인권은 행사 기간 내 입실하는 통영·거제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등록·신고된 숙박시설이 대상이며, 대실 상품과 미등록 시설은 제외된다.

1박 상품은 숙박요금이 3만원 이상 7만원 미만이면 3만원, 7만원 이상이면 5만원을 할인한다.

연박 상품은 숙박요금이 7만원 이상 14만원 미만이면 7만원, 14만원 이상이면 9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할인권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여행사 '여기어때'를 통해 선착순 발급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 1매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26 숙박세일페스타' 누리집 또는 콜센터(1670-39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11~12월 통영과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각 지역의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제에서는 흥남철수 역사관광 연계상품을 통해 씨월드 입장료, 파노라마케이블카 이용료 등도 할인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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