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소상공인 1569곳에 카드수수료 2.8억 지원
등록 2026.11.03 14:05:18
업체당 최대 30만원…영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5/NISI20250225_0001778122_web.jpg?rnd=20250225153647)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중구는 '2026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1569곳에 모두 2억8050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업체당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4%를 지원하는 제도다.
중구는 지난 7월 1차 신청을 받은 데 이어 9월에는 지원 대상을 넓혀 2차 신청을 진행했다.
1차 지원에서는 지난해 연 매출액 2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1381곳을 선정해 2억3800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2차 지원부터 연 매출 기준을 2억5000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기준을 초과해 지원받지 못했던 188곳이 추가로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액은 4250만원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도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이어가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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