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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아시아 3개국 보건의료 전문가 초청 연수

등록 2026.11.03 16:23:28

몽골·베트남·필리핀 간호교육 전문가 10명 참여…6일까지 진행

[울산=뉴시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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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가 아시아 3개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역량을 높이고 국제 교육·연구 협력 강화에 나섰다.

춘해보건대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교내에서 몽골과 베트남 필리핀 등 3개국 간호교육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2026 국제 간호시뮬레이션 공동교육 및 연구' 연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춘해보건대 ANCHOR(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의 해외 대학 공동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아시아권 보건의료 교육 관계자들의 시뮬레이션 기반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간 보건의료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에는 필리핀 아테네오 나가 대학교(Ateneo de Naga University)와 몽골 울란바타르국제대학교(International University of Ulaanbaatar)·제2차 주립병원 베트남 하노이 보건대학(Hanoi Medical College) 등 3개국 대학과 의료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간호대학 학장과 부총장 교수 임상간호 관리자 등 각 기관의 주요 교육·의료 관계자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론과 임상 실무를 연계한 집중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과정 및 운영 사례 공유, 태아 심박동 변화에 따른 산모 간호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기능 향상 및 작업치료, 호흡곤란 환자 응급간호와 기관내삽관 시뮬레이션 등이다.

특히 간호학부와 작업치료학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전공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문직 간 연계 교육(IPE) 모델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춘해보건대의 시뮬레이션 교육 인프라와 AI를 접목한 재활 임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각국의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춘해보건대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외 대학과의 교육·학술 교류를 정례화하고 공동교육과 연구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은 "이번 국제 간호시뮬레이션 교수연수는 해외 대학과 지속적인 교육·학술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정기적인 국제 교수연수와 학술대회 공동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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