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분당차병원,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소

등록 2026.11.06 11:06:03

제약·의료·학계 전문가 참여 심포지엄 개최

[성남=뉴시스] 분당차병원이 AI빅데이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분당차병원 제공) 2026.11.06.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분당차병원이 AI빅데이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분당차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확대에 나섰다.

분당차병원은 병원내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를 기념하는 '2026 분당차병원 AI 빅데이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분석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연구·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병원은 기존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의 임상연구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를 지원하고, 제약사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학계 등과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재용 빅데이터운용실장을 비롯해 대학과 의료기관,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환자의 진료 과정에서 생성된 실사용데이터(RWD)를 활용해 임상적 근거(RWE)를 확보하고, 이를 의약품 개발과 허가·규제, 시판 후 안전관리 등에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 연구의 현황과 전망, 대학병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근거 창출, 분당차병원의 실사용근거 연구 방향 등이 발표됐다.

김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용실장과 연동건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 신원석 분당차병원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약품 개발부터 허가·규제, 시판 후 안전관리, 건강보험 급여 결정에 이르기까지 실사용근거의 활용 가능성을 다뤘다.

신주영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와 김봉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팀장, 강혜영 연세대 약학대학 교수, 정형진 한국제약의학회 부회장 등이 관련 연구 동향과 산업계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분당차병원은 올해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에 참여하고 차세대 AI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착수하는 등 의료데이터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병원은 이번 분석센터 개소를 계기로 실사용데이터와 실사용근거 기반 연구를 확대하고, 향후 AI 기술을 접목한 임상연구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