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차박 떠날래]"캠핑은 바비큐?"···새로운 맛 선사할 먹거리

등록 2020.10.24 08:1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차박 떠날래]"캠핑은 바비큐?"···새로운 맛 선사할 먹거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비대면 시대에 맞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3월부터 9월까지 바비큐, 꼬치 등 캠핑용 식품과 랜턴, 휴대용 식기 등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흔히 즐기는 바비큐 외에 캠핑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메뉴에 관심도 쏠리고 있다.

벤앤제리스는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고 있다. '청키 몽키'는 바나나 아이스크림에 호두가 박혀 있다. '초콜릿 칩 쿠키 도우'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가 한 통에 담긴 '하프 베이크드'도 인기다. 총 9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는 와인과 찰떡궁합이다. 달콤한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한 스푼에 쌉싸름한 와인 한 모금이면 스트레스가 눈 녹듯이 사라진다. 벤앤제리스 바닐라 맛은 군고구마와 조화가 뛰어나다. 이 외에도 맥주, 피자, 감자칩 등 다양한 음식에 벤앤제리스 맛을 매칭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오리진스'는 특별한 원산지 원두를 엄선해 만든 스틱 커피다. 커피 머신없이 간편하게 고급 카페 퀄리티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 농가와 상생 협력 프로젝트인 '네스카페 플랜'을 통해 수확된 원두를 사용한다. 열대 고산지대에서 농부들이 커피 열매를 수확해 햇볕에 말린 원두를 로스팅한다.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우간다-케냐, 알타 리카 총 4종이다.

신세계푸드 '올반 소고기 구이'는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 미국산 소고기 상위 등급인 초이스 등급 고기에 칼집을 골고루 넣어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1인 분량인 150g씩 소포장 돼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소 한마리 당 1% 내외로 나오는 특수부위인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총 3종으로 구성한다.

와인은 캠핑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무겁고 깨질 염려가 있어 캠핑장에 가져가기 망설여진다면 캔 와인을 추천한다. '베이브'는 12도 스파클링 캔 와인이다. 미국에서는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스파클링 레드·로제·화이트 와인 총 3가지이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