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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족두리봉 화재 3시간만 초진…대응 1단계 유지(종합)

등록 2020.10.30 15: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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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북한산 족두리봉 능선 화재 초진

차량 32대 소방대원 154명 등 투입해 진압

소방 "인명피해 접수된 것 현재까지 없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0.10.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0.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은평구 소재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8분께 서울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족두리봉 5부능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 끝에 오후 2시32분께 초진됐다.

오전 2시45분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32대, 소방대원 154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헬기도 5대가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서울시교통공사 CCTV 캡처) 2020.10.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에서 산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서울시교통공사 CCTV 캡처) 2020.10.30. [email protected]

소방은 낮 12시38분께 연소확대 방지 및 소방력 확보를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유지하고 있다.

이번 불로 현재까지 족두리봉 5부 능선 일대 약 8000㎡가 소실됐다고 소방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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