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테슬라 못 사도 치킨은…6일 BBQ 앱

최종 결제액서 1PCI만 빼고 페이백…최대 2만원

BBQ 앱 활성화·패밀리 수수료 부담 경감 위해

BBQ 앱 ‘페이코인 프로모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6일 'BBQ 앱'에서 ‘페이코인(PCI) 프로모션’을 연다.

이 프로모션’은 페이백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BBQ 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 ‘황금올리브치킨 반반’ ‘오리지날 양념 치킨’ ‘황올한 깐풍치킨’ 등을 PCI 결제 시 최종 결제액에서 1PCI를 빼고, 나머지 PCI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날핀테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PCI는 현재 BBQ앱 내 결제 수단 중 하나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페이백되는 PCI 환율은 당일 결제 시점 기준으로 적용한다. 인당 최대 2만원에 한하는 PCI를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코인 열풍'으로 MZ세대의 암호화폐 관심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BBQ는 지난 달에도 BBQ 앱에서 PCI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루 동안 BBQ앱 가입자 수가 평소보다 10배가량 증가하고, 주문량 또한 100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호응이 컸다.

BBQ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한 소비와 결제량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BBQ 앱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패밀리(가맹점) 수수료 부담도 덜기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2000~3000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기 메뉴를 기회다. 많은 고객이 참여해 맛있는 BBQ 치킨을 부담 없이 즐기기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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