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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목욕탕 관련 6명 등 19명 확진…누적 2147명

등록 2021.05.07 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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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목욕탕 관련 6명 등 19명 확진…누적 2147명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목욕탕 집단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19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14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울주군 웅촌목욕탕을 방문한 뒤 감염됐다.

이곳에서 지난 5일 확진된 2091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 사내식당 관련해서는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9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3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울산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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